언론보도

작성자 admin 시간 2020-12-17 10:31:54 조회수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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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 ‘나눔 명예의 전당’ 비대면 행사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12.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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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가 론칭 1주년과 12월 12일 ‘체리데이’를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 및 기부단체를 위한 시상식 ‘2020 체리 나눔 명예의 전당’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

‘2020 체리 나눔 명예의 전당’을 통해 나타난 올해의 기부 트렌드는 ‘기부 플렉스’, ‘소확행 기부’, ‘비대면 사회 공헌’이다.

MZ 세대들의 ‘기부 플렉스’ 문화가 두드러진 가운데 누적 기부액 1위에 오른 20대 기부자 ‘진요(닉네임)’는 취업을 기념해 첫 월급을 모두 체리를 통해 기부했다. 지난 6월 기준으로 53%에 이르는 MZ 세대 사용자들이 활동을 이어나가며 SNS 기부 인증샷을 공유하고 있다.

기부자 누적 후원 횟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한 익명의 기부자는 1만원 이하의 소소한 나눔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왔다. 이처럼 누적 후원 횟수 부문에는 100회 이상 소소한 나눔을 실천하는 ‘소확행 기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캠페인 누적 모금액, 기부자 수 부문에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 걷기 사회 공헌 행사인 ‘제9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캠페인은 체리 앱 내 걷기 기능을 활용해 815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330만 보에 이르는 걸음을 걸어 1500여만 원을 모금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20 체리 나눔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 기부단체, 캠페인 세 분야의 누적 기부금, 기부 횟수, 기부자 소통 횟수 등 다양한 부문에서 10명의 우수 기부자와 9개의 우수 기부 단체를 선정해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

기부자 분야에는 1000만원 이상에 이르는 기부금을 전달한 고액 기부자부터 100여 회에 걸쳐 소소한 나눔을 실천한 소액 기부자까지 다양한 유형의 기부자들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기부단체 분야에 등재된 단체들은 체리를 통해 최대 430여 명의 기부자들로부터 519회의 후원을 이끌어냈고, 캠페인 분야의 경우 최대 409명의 기부자들로부터 2500만원의 기부금을 기록했다.

한편 ‘2020 체리 나눔 명예의 전당’에 오른 기부자들과 기부 단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0년 12월 12일 0시 ‘제1회 체리데이’를 맞아 체리 앱을 통해 공개된다.

체리는 현재 1만1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117개 기부 단체와 함께 550여 개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오픈 1년 만에 누적 기부금 5억7000여만 원을 돌파해 기부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