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스토리

작성자 Admin 시간 2020-03-16 16:00:16
네이버
첨부파일 :

안녕하세요 저는 더 라이트 핸즈 1기 장학생 김윤림입니다.

더 라이트 핸즈 면접을 벌벌 떨면서 봤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졸업을 하게 되었네요. 저는 간호학과에 입학하여 더 라이트 핸즈를 만나기 전까지는 쉴 틈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부와 실습, 여러 대외활동들을 해왔습니다. 4학년이 되고 나서 취업 준비까지 해야 하는 너무 막막한 순간에 더 라이트 핸즈라는 장학 재단을 알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1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덕분에 학비 지원을 받으며 학업에 더 집중하고 취업 준비도 차근차근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우리나라 big 3 병원에 취업하고 학술상(우수상)을 받으며 졸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EA%B9%80%EC%9C%A4%EB%A6%BC1.jpg

 

한 번의 장학금으로 끝나는 다른 장학 재단과는 다르게 졸업할 때까지 장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더 라이트 핸즈는 저에게 대학생활 중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상담할 때마다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서류들을 달달 외우고 계시고 따뜻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대표님과 이사장님, 담당자 선생님들을 뵈면서 정말 우리 장학생 친구들 한 명 한 명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A%B9%80%EC%9C%A4%EB%A6%BC2.jpg
 

 

더 라이트 핸즈를 만나 가장 감사한 일은 저한테 많은 깨달음과 배움을 주었던 우리 1기 장학생 친구들을 만난 것입니다.

​가끔씩 저는 제 상황을 원망하기도 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는데 자신들의 비전을 위해 매 순간 노력하고 열심히 나아가고 있는 친구들을 보며 저 자신도 많이 반성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이 되었습니다. 또 힘들거나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응원해 주고 자기 일같이 상담해 주는 우리 착한 친구들 덕분에 더 힘을 내어 대학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친구들과 매번 좋은 곳에서 다같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시고 좋은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더 라이트 핸즈 담당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말하고 싶습니다.

 

%EB%AA%A8%EC%9E%90%EC%9D%B4%ED%81%AC.jpg 

 

​더 라이트 핸즈의 첫 번째 졸업생으로 앞으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또 사회에 나가 제가 지금까지 받았던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더 라이트 핸즈 2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친구들 너무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