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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시간 2020-09-11 13: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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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티니 아이들에게 한 끼 식사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 에스와티니에서는 4,85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9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98일 기준, 인구수 약 116만명) 623일까지 시행된 락다운으로 인해 주민들은 일을 할 수 없어 가정 경제는 더욱 위태로워졌으며,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해 아이들의 영양 상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에스와티니의 GDP183개국 중 148위로, 하루 한 끼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에이즈 발병률은 27.2%로 세계 1위입니다. 에이즈의 영향으로 4명중 한 명의 아이들이 편부모 가정이거나, 고아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코로나 19의 확산까지 더해져, 아이들은 갈 곳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순간에도 에스와티니에서는 식량 불안과 빈곤으로 인해 취약계층 아이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나야 할 시기에 아이들은 배고픔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급식을 선물해 주세요.

    에스와티니의 5세 미만 아동 중 26%가 영양실조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충분하고 영양가 있는 식량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의 수가 지난해보다 10%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집에서 하루 한 끼도 먹기 힘든 아이들은 급식을 먹기 위해 결식아동지원센터(NCP:Neighborhood Care Point)까지 먼 길을 걸어옵니다. 이곳에서 먹는 급식이 아이들의 유일한 식사입니다. 더라이트핸즈는 영양섭취가 부족한 에스와티니 아이들을 위하여 로밤바, 엘랑게니, 에줄위니, 음또게니 지역에 있는 결식아동지원센터에서 따뜻한 급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핸즈는 한 끼 식사에도 아이들의 건강과 영양을 생각하여, 아이들에게 성장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를 제공하기 위해 닭고기스튜, 쌀밥 야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하여 매주 비타민C를 추가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균형잡힌 하루 한 끼 식사로 아이들은 저체중과 영양결핍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되어 행복해요!”

    에스와티니의 결식아동지원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국가적인 락다운이 해제된 뒤, 7월에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10명씩 센터 앞 마당에 와서 손 소독을 하고 열을 측정한 뒤, 각자 챙겨온 도시락 통에 급식을 담아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다시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예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미소를 잃지 않으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급식을 선물해 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사랑이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한 끼 식사로 전달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부콩 하나가 아이들에게 큰 기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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