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0-06-01 11: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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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매중학교 3학년 안세단 입니다.


2. 핸즈에 후원을 하시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아프리카 아래쪽에 작은 섬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고, 후원하면서 받은 '아이 한 명의 삶이 마을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읽으며 나도 한 아이를 후원하면서 나로 인해 누군가와 어느 곳이 바뀐다는 것에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 또 사진과 글, 스티커를 보며 더 많이 후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타 단체와 비교했을 때, 핸즈가 참 잘하는구나 하는 부문(장점)이 있나요?


제 생각에는 작은 돈으로도 후원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TV에 나오는 후원단체를 보면 다 같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월 2만 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도와주세요."라고 나옵니다. 저 같은 청소년은 돈을 벌기엔 어려운 나이입니다. 저의 한 달 용돈이 총 2만 원인데 제 용돈 전체를 후원으로 쓰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그런 면에서 5,000원으로 후원할 수 있다는 것이 핸즈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4. 나눔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나눔이라는 것은 주는 것 보다는 크고 베푸는 것보다는 작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는 것은 내것을 준다는 것처럼 불쌍하거나 필요해서 마음 없이 주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나눔이란 나도 나누면서 기쁘고 나눔을 받는 사람 또한 기쁜 것 같습니다. 나눔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5. 후원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저도 처음에 '헐... 한 달 용돈이 2만 원인데 5,000원을 후원하면 30일 동안 15,000원으로 살라고?!'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뜻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더 라이트 핸즈에서 나온 어려운 가정을 보고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후원한지 두 달 도 안 됐는데 15,000원으로 한 달을 살고도 남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망설이시고 있는 분들 작은 돈이라도 그분들께는 큰 행복이고 감사이므로 후원해 주세요.


6. 후원자로서 핸즈에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처음 시작한 마음가짐 그대로 계속 나아갔으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먼저 생각하는 핸즈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안세단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핸즈와 함께해주시는 후원자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