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더 라이트 핸즈를 후원하고 있는 광주 성산성결교회 서대인 목사힙니다. 핸즈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이미 귀에 익숙한 여러 큰 단체들도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일들을 하고 있지만, 핸즈는 작지만 알차게, 열정적으로 국내외 지구촌 빈곤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인상적이었습니다.
2. 핸즈에 후원을 하시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더 라이트 핸즈를 통해 아프리카 아동들의 교육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간 섬겨오던 사랑을 더 많이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을 실천할 때 주어지는 뿌듯함, 만족, 평강, 행복이 좋았습니다. 더욱이 핸즈는 마다가스카르 초등학교 아동교육을 위해 월 5천원부터 아이를 도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연후원에 대한 부담이 줄었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보내주시는 아동성장보고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을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3. 타 단체와 비교했을 때, 핸즈가 참 잘하는구나 하는 부분(장점)이 있나요?
1) 핸즈는 직원들의 전문성과 성실함이 좋았습니다. 언제나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2) 차세대 지도자인 국내 대학생들을 꾸준하게 지원함이 좋습니다. 환경적인 제약으로 꿈으로의 도약에 주저하고 움츠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그 발판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3) 1만원으로도 이웃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후원에 관심 갖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4. 나눔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모두가 원하는 행복에는 공식이 있습니다. 행복=성취/욕망, 성취는 제한적인데 욕망은 무제한 적이니 현대인들은 행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욕망을 줄일 수 있으면 행복은 점점 가까워지고 더 커집니다. 나눔은 욕망을 줄여 행복을 풍성하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5. 후원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1달에 1만원, 2만원, 5만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1달에 1회 또는 매주 한 끼 식사 혹은 커피 한 잔을 아끼며 어려운 이웃게에 핸즈를 통해 섬기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섬기는 내가 행복해지니까 지금 곧, 즉시로 사랑의 실천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6. 후원자로서 핸즈에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정말 잘 하고 계시기에 특별히 더 바랄 것은 없습니다. 부디 초심 잃지 말고, 이후로도 지금처럼 초지일관하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서대인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핸즈와 함께해주시는 후원자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