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부끄러워요."
전체 인구 3분의 2 이상이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는 마다가스카르에서 하루하루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을 펼치고 재능을 발휘한다는 건 사치일지 모릅니다. 기초교육도 받기 힘든 환경에 있었지만 좋은 기회로 음악학교에 등록하게 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게 된 한 학생이 있습니다. 1년은 무료로 다녔지만 남은 3년간은 학비를 내야 하는데 가족들에게 부담이 될까 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로딘은 음악가의 꿈을 꿉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로딘은 AMI 음악학교에서 피아노와 성악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없이 학비를 벌기 위해서는 일용직 노동과 학업을 병행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로딘은 학교 수업을 통해 크게 성장했음을 알기에 학업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로딘은 음악학교에 다니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으로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제 꿈은 더 열심히 공부해서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하여 음악가가 되는 것이고, 마다가스카르의 다음 세대 음악가들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배움의 기회가 끊기지 않도록 후원해 주세요!
로딘은 꿈이 있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학비를 댈 수 없는 상황이 되면 학교를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금이 모여서 음악학교에 전달이 되면 음악과 미술을 공부하는 우수학생들이 장학금으로 수업을 받게 됩니다. 수업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다른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어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생기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국가일지라도 음악과 미술에 재능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예술적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로딘과 같이 꿈을 꾸는 학생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